"집나가면 개고생이다."
여행을계획하고 다녀오면 드는 생각은 짐싸고 짐끌고 리무진타기직전까지만 참~ 좋다는거.
ㅎ 사실 나가면 참 여러가지 힘든것도 있고 내내 중얼거리지
"여긴 한국이 아니야 터키야 터키 여긴 터키다~~"
이번엔 너무 팍팍한 일정으로 9일동안 정말 힘들게 다녔어
살이 좀 빠졌었는데 와서 일줄만에 다시 복귀시키고
사진정리하는것도 귀찮아서 미루다미루다가 이거 좀 숙제같어...;
터키는 형제의 나라래 ...라는데 막상 이스탄불공항에 도착했을땐 12시간 비행에 토할거 같았어.
낯선 사람들 모습과 눈빛에 좀 겁도 먹었지.
그담날부터 돌아다닌곳들.....터키는 참 이야기꺼리가 많은 나라.
유적들, 신화, 종교, 유럽+아시아 문화, 역사, 어마어마 하더라구
사실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잘알지 못하고 간게 아쉽지;;ㅋㅋ 점점 기억이 안난다고
그래도 이것저것 찍어보고.....
아...갑바도기아의 모습은 ...사진에서 바위산들의 풍경...어마어마하죠.
에페소의 유적들, 성소피아 사원...이슬람 사원과 술탄의 화려한 궁전들 정말 볼꺼리가 많아요.
날씨는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데 쨍쨍+흐림+비 +우박+ 바람 ..이게 다 있더라고요.
남부...안딸랴,콘야지방은 무척 덥구.
음식음...터키에서 먹었더것들. ㅎ 계속 케밥만 먹었다구
요즘 씨에푸에서 처럼
"터키에 가면 케밥도 있고~ 케밥도 있고~ 케밥이 있어~"
설마 그러겠어 싶지만 케밥만 정말 다양한 케밥만 먹고 왔지.ㅜ.ㅜ
음..근데 밥이 좀 마니 짜다는거...음식이 다짜더라구요.
고추장이랑 김을 가져갔지만 너무 짜서 밥에넣어봤자 이고 한친구가 케찹을 가져왔더군요
그걸 넣어 먹었지요.^^ 이들이 짓는 밥은 생쌀을 기름에 볶아 익히는 요리법이라서 짠밥이 나올수 밖에 없다네요
터키에 가신다면 케찹을...-_-b
그리고 같이 먹는 공갈빵은 참 맛있었어요...
근데 계속 ~~먹게 됩니다.나중엔 사실 쳐다도 안보게 됐죠...사실 이들에겐 빵이 주식이니...
"으아..여긴...터키다 터키다"
디저트
그리고 과일이 맛있어요, 오렌지 토마토...정말 달고 부드럽고. 그래서인지 이들의 디저트가 과일을 설탕에 절인듯한 정말 달달한것들이 많고.....>.< 정말 맛납니다. 과일을 말린..건과류가 참 다양하고 많아요
이동하는 차안에서 계속 먹었는데...한국보다 종류가 더 많은거 같아요.
관광지엔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꼬옥 있습니다. ㅋ 약간의 쇼를 보여주시기도 하고 잼있게 사먹었죠
1달러였나...^^a
술와인도 많은데 사실 와인이라긴 보다 과일주 느낌이 강해요
깊고 씁쓸한 맛보다는 가볍고 달달한...칵테일같기도 하고
그냥 홀짝홀짝 다 마셔버려서...감칠맛
딸기와인 메론와인 체리와인...한병에 13000원 정도여서 선물용으로는 그만인듯....
아~ 터키에 우리나라 소주처럼 라크라는 술이 있다고 하는데 한 40도 정도 된다고 하네요
ㅎ 터키인들도 이 술은 물에 희석시켜 먹는데 한국사람들은 이걸 스트레이트로 마신데요 ...ㅋㅋㅋ터키친구들은
한국친구들과 술마시기를 꺼려한다네요....ㅎ..??
여기 맥주로는 efes 라는 맥주가 유명한듯.(우리나라 카스나 하이트 느낌)
수퍼에서 500캔으로 .2달러주고 마셨는데 머 맛도 순하고...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관광지에서마다 기억에 남는것들
요아래 기사분이 쓰다듬는 하양말은 32세라고....나이가 꽤.....ㅋ 첨엔 옆에 할머니가 32세라는줄알고 잘못알아들어 식겁했더랬죠...ㅎ
또 요낙타는 출생년도 73년생이래요..우후....
그런데...태어나고 한번도 목욕을 한적이 없다는......ㅋㅋ 냄새..........숨을 쉴수가 없어욧~~
또 터키가 카펫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수공업으로 하는 모습들 보고 저기에 깔려있는것들 흠......몇천만원 합디다.....ㅋ 눈으로만 살짝 도장찍어주고
여기서 카펫보여주면서 와인과 라크를 줍니다. ㅎ 술김에 지르는 분들도 많다네요 ㅎㄷㄷ
아래 강아지..길거리에 개가 많아요....진돗개보다 크고 길고 상당히 큰... 근데 크게 짖진 않고 다 저리 누워있죠
암튼 정말 커요.
특히 까만 개는 구시가지에서 골목골목을 다니는데 관광객들 보호하며 같이 다녀요
신기하게도 덩치큰 터키 남자들이 우리들 옆으로 오면 마구 짖어댑니다. ㅋㅋ 웃기는 녀석.
아주 유명한 까만 개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부터 터키 너무 가고 싶었던곳이라서 기대가 너무 컷나.
실망한부분도 있긴 하지만
책을 통해서만 봤던 유적지, 건축물을 보는 재미가 솔솔
그리고 이거저것 생각하기에 좋은 기회였지 싶고...(영어공부를 더 해야겠구나 머 그런..;;)
조아조아...
신기하게도 요번 여행은 연휴가 있어서인지 나의 베프들도 다 여행을 갔는데 희안해
호주, 푸켓~!!....ㅎㅎ
나 이케 올렸으니 네들도 얘기해줘......
호주랑 푸켓........... 어땠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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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열기구도 탈 수 있는지 몰랐어요~~~^0^
엄청 재밌었겠따아~~~~(완죤 부러움 ㅜㅜ)
아~~ 나도 잠수함 타고 싶다
아~~ 나도 초콜릿박물관 가서 다 뜯어먹고 싶다
아~~ 나도, 나도..
잘 했 수..
버뜨...열로 올라가지않아요..줄루 올라간다는ㅋ
담에 꼬옥 가세요.잠수함도 초콜릿박물관도 조아요~